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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 Choo (이경애)

지난 주 토요일 (12월 17일)에 예정대로 PET scan을 받으러 아침 7시경에 집을 떠났습니다. 새벽부터 내린 얼음비로 인해서 길을 아주 미끄러워서 25분 거리를 거의 50분이나 걸려서 간신히 DC에 위치한 Kaiser에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8시반부터 시작해서 10시쯤이면 끝날 예정이었는데 Pennsylvania에서부터 오는 방사능성 약 (PET scan을 위해서 몸에 집어 넣는 약인데 약효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반감이 되기에 당일 날에…. 오랫만에 업데이트 합니다. 지난 번에 마지막 포스트를 올린 후로 아내는 계속 건강의 회복을 위해서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몸무게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수준까지 회복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가끔씩 자신의 위가 아직도 작다라는 것을 깜빡하고 음식을 먹다가 (무리가 가지 않게 조금씩 천천히 먹어야 하는데) 위에 무리가 와서 고생하는 적도 있지만 그래도 처음…. 어제 담당 의사에게 항암 치료에 관해서 연락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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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12월 17일)에 예정대로 PET scan을 받으러 아침 7시경에 집을 떠났습니다. 새벽부터 내린 얼음비로 인해서 길을 아주 미끄러워서 25분 거리를 거의 50분이나 걸려서 간신히 DC에 위치한 Kaiser에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8시반부터 시작해서 10시쯤이면 끝날 예정이었는데 Pennsylvania에서부터 오는 방사능성 약 (PET scan을 위해서 몸에 집어 넣는 약인데 약효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반감이 되기에 당일 날에…. 오랫만에 업데이트 합니다. 지난 번에 마지막 포스트를 올린 후로 아내는 계속 건강의 회복을 위해서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몸무게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수준까지 회복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가끔씩 자신의 위가 아직도 작다라는 것을 깜빡하고 음식을 먹다가 (무리가 가지 않게 조금씩 천천히 먹어야 하는데) 위에 무리가 와서 고생하는 적도 있지만 그래도 처음…. 어제 담당 의사에게 항암 치료에 관해서 연락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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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12월 17일)에 예정대로 PET scan을 받으러 아침 7시경에 집을 떠났습니다. 새벽부터 내린 얼음비로 인해서 길을 아주 미끄러워서 25분 거리를 거의 50분이나 걸려서 간신히 DC에 위치한 Kaiser에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8시반부터 시작해서 10시쯤이면 끝날 예정이었는데 Pennsylvania에서부터 오는 방사능성 약 (PET scan을 위해서 몸에 집어 넣는 약인데 약효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반감이 되기에 당일 날에…. 오랫만에 업데이트 합니다. 지난 번에 마지막 포스트를 올린 후로 아내는 계속 건강의 회복을 위해서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몸무게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수준까지 회복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가끔씩 자신의 위가 아직도 작다라는 것을 깜빡하고 음식을 먹다가 (무리가 가지 않게 조금씩 천천히 먹어야 하는데) 위에 무리가 와서 고생하는 적도 있지만 그래도 처음…. 어제 담당 의사에게 항암 치료에 관해서 연락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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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2016 수요일 – Kay Choo (이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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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4, 2016. 어제 담당 의사에게 항암 치료에 관해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 미루어지고 있고 (수치가 계속 낮아지는등 아내가 항암 치료를 받기에 아주 특이한 체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마지막 한 번을 남겨 두었기에 그냥 여기에서 중단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 왔습니다. 왜냐하면 혈소판 수치도 올라가던 것이 또 내려갔고 언제인지도 모르게 계속 기다릴수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기다리다보면 치료 효과도 떨어지기에 여기에서 멈추는 것을 고려해 보자고 했습니다. 솔직히 그 말을 들었을때 저는 마음이 편안했지만 아내는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5번이나 6번이나 큰 차이는 없겠지만 그래도 예정된 6번을 다 끝내지 못한다는데서 오는 불안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 보다는 여기에서 끝내는 것이 낫다는 생각도 있지만 동시에 완전히 개운하지 않은 느낌도 있습니다. 2 Comments Add yours.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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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 Kay Choo (이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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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동안 심한 위궤양으로 고생해 오던 사랑하는 제 아내 (이경애 권사)가 2015년 11월 20일에 위 내시경 검사를 받은 후 11월 25일에 위암 (2기)이 있음이 확인되어서 투병을 시작했습니다. 이 블로그는 아내를 사랑하시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아내의 투병 과정을 나누는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형태로 도와 주시고 계시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당연히 기도입니다. 연약한 저희 부부가 어려운 과정을 그나마 지탱해 나갈수 있는 이유는 여러분들의 기도 때문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 과정을 다 겪고 난후에 환하게 웃고 있을 저의 아내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틈틈히 업데이트 하려고 합니다. Leave a Reply Cancel reply. Enter your comment here.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Address never made public). 이메일로 블로그 소식 받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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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2016 수요일 – Kay Choo (이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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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8, 2016. 어제는 아내와 산책을 하면서 작년 11월에 시작되어서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지난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아직 완전히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치료 과정을 어느 정도 마치었기에 돌아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어둡고 끔찍한 시간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만들어서 가져다 주시고, 라이드를 주시고, 틈틈히 아내를 방문해서 격려해 주시고, 또 데리고 나가서 같이 시간을 보내 주시고. 물론 기도가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 평생 다 갚아도 못 갚을만한 빚을 지었습니다. One Comment Add yours. September 28, 2016 at 8:32 pm. 추장로님 and 경애 언니,. Leave a Reply Cancel reply. Enter your comment here. Address never made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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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2016 수요일 – Kay Choo (이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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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7, 2016. 지난 주 토요일에 PET Scan을 받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그냥 잊고 지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아내가 많이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그 동안 예정된 치료들을 여러가지 이유로 (부작용으로 인한 병원 입원, 낮은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 등) 제대로 받지 못했기에 다른 곳으로 퍼졌을 것에 대한 우려에서 자유롭기는 힘들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제 혈액 검사를 한 결과 혈소판 수치는 많이 올라갔습니다. (거의 50이 올라서 87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100은 안 되기에 이번주에 예정되어 있던 항암 치료도 다음 주로 미루었습니다. 지금처럼만 올라가면 아마도 다음주가 그렇게 기다리던 마지막 항암 치료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검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서 정말 다음 주가 (그리고 3주 동안의 치료)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Comments Add yours. 평강 기운데 머물게 되기를. Blog 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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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2016 화요일 – Kay Choo (이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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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3, 2016. 이유는 알수 없지만 혈소판 수치가 오히려 지난 주 보다 더 떨어져서 (87- 75) 결국은 또 한 주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백혈구 수치는 아주 안정적인 수치로 올라갔습니다. (3.3 - 6.7). 매주 검사를 하고 기다리는 것이 지치고 힘들 일이지만 사람이 할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기에 그냥 계속 기다릴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제 아내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감당할수 있는 힘과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2 Comments Add yours. August 23, 2016 at 3:39 pm. 잊지않고 기도하고 있어요. 마음에 의혹이 생기고 흔들릴 때가 오더라도 두 분 사랑으로, 또 그 분의 사랑으로 더욱 견고해지길 기도합니다 약할 때 강함 주시길…. August 23, 2016 at 10:47 pm.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치료 과정을 잘 이겨내실 수 있는 힘과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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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 Indy 2012 (5)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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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Kosta Indy 2012 (4). KOSTA Indy 2012 (6) →. KOSTA Indy 2012 (5). July 7, 2012. 조장은 조원을 케어하고, 멘토는 조장을 케어한다. 멘토가 되면 아침 식사를 거를 수가 없다. 아침식사 시간에 멘토모임을 하기 때문이다. 정해진 시간에 안 나오면, 전화오고 난리난다. 조장 담당간사님들은 꽤 강 하다. 안 나가면 혼난다.😉 특별히 여성 멘토님들의 열정과 헌신은 한국 여성의 강인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이 중 몇분은 아직 available 하다.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바람. (I mean it.). 코스탄의 무대에는 어떤 특정분야에 “희귀”한 재능을 가진 코스탄의 장기자랑을 볼 수 있다. ‘나가수’는 저리 가라! 내 딸 민주가 보면 자기도 나중에 코스탄의 무대하려고 코스타 오겠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This entry was posted in 코스타 (미국). Kosta Indy 20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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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and after (2): 화장실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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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하나님의 능력 (롬 1:16-17). 가고, 오고, … →. Before and after (2): 화장실. August 7, 2015. 2층에 있는 화장실은 13년전 이사올 때부터 사실 꽤 낡았었다. 욕조는 스크래치가 많아서 최소한 표면처리를 다시 해야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물도 안 새는데 왜 고쳐? 창피하지만, 이게 안방 화장실이다. 곰팡이와 욕조의 때가 409로도 안 벗겨진다. 아이들 화장실도 별반 다르지 않다. 바닥 타일은 비교적 괜찮아 보이지 않나? 프로와 아마는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아마는 본 작업만 생각을 한다. 프로는 본 작업을 위한 전초 작업과 기타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을 한다. 이번 공사를 맡으신 프로는, 공사를 하기 전에 동선이 미치는 곳을 신발을 신고 갈 수 있도록 종이를 깐다. 그리고 매일 일을 마친후 깨 끗이 정리하고 청소한다. 딱딱한 콘크리드 보드, 타일을 마치 종이 다루듯 유연하고 섬세하게…. Notif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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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 귀환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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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신앙인이 가져야할 내공 (3): 공동체 생활 (원론). Before and after (1): 주방 →. July 27, 2015. 그간 민주가 4주짜리 프로그램으로 집을 떠나 있었다. 그 4주가 흘러흘러 이제 민주를 집으로 데리로 올 시간이 되었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열심히 밟으니 4시간만에 도착을 했다. 4시간을 열심히 밟아도 아직 버지니아, 미국이 넓기는 넓다. 버지니아텍 근처에 있는 이 래드포드 대학은 이xx 교수가 근무하는 곳이기도 하다. Redford가 아니라 Radford인데, 캠퍼스에 빨간색을 많이 사용한 것이 눈에 띄였다. 아트 분야가 활발한 학교인 듯 하다. 행위 예술 분야으 학생들이 간단한 무용을 선보였다. 한국에서 공부에 학원에 쪄든 고등학생들을 생각하면, 이곳의 아이들은 천국에 사는 것이다. 하나의 도자기가 나오기 위해서는, 돌리고 다듬고 굽고 칠하고 굽고…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 수고했어요 우리 딸. Before and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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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력” (롬 1:16-17)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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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Before and after (2): 화장실 →. 하나님의 능력 (롬 1:16-17). August 5, 2015. 오랫만에 주일설교를 외부에서 젊은 목사님이 오셔서 전해주셨다. 그 직업의 세계를 잘 모르지만, 이름을 아는 교회들에서 근무하신 경력이 있으신 것으로 보아, 화려한 이력을 가지신 분이신 것 같다. 영어를 능통하게 하시는 것 같은데, 한국말 설교가 아주 유창했다. 주일 설교를 하시는 것을 보아 지난번 베이커 목사님처럼 우리 교회 부교역자 후보가 아닌가 추측을 해 본다. 우리가 그런 분들에게 바라는 것은 한인 1세대의 장점과 미국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일 것이다. 한인 1세들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진지함, 열정, 헌신을 가지고 있으면서, 미국에서 자란 사람답게 합리적이고 진취적이어서 한인에 제한되지 않고 여러 민족을 품고 사회의 여러 영역으로 복음을 가지고 뻗어나가는… 그런 교역자를 기대하는 것 같다. 1 하나님의 은혜(행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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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돐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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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하나님의 능력 (롬 1:16-17) →. August 3, 2015. 요즘 우리 쎌에는 아이들 (아름다운 ) 울음 소리가 우렁차다. 3개월된 우성이가 잠시 캐나다 방문을 간 사이, 4개월된 어진이가 처음으로 쎌에 나왔다. 집에만 있다가 갑자기 많은 사람들을 봐서 그런지 처음에는 약간 긴장을 하더니만, 곧 적응을 한다. 녀석, 참 자 ㄹ 생겼다. (아빠의 윤곽에 엄마가 들아간 절묘한 닮음꼴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수진이 돐! 수진이 엄마에게 알리지 않고, 언니들이 돐상을 차리고 있다. ‘약식’ 대신 ‘오레오’라고 아시는지? 드디어 돐 상이 완성되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한 장의 사진을 얻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진을 버려야했는지… 세 사람이 동시에 사진기를 보는 사진을 얻기가 매우 어렵다. 왜 사람들이 벌때같이 모여서 나를 쳐다보고 있지? 8221;라고 말하는 것 같다. 드디어 수진이가 잡은 것은… 탁구공! 아니구나… 미안해…. 8220;욕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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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목요일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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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Before and after (1): 주방. 수진 돐 →. July 31, 2015. 정말 오랫만에 점심 출사를 나왔다. 그간 새들이 잘 있었는지 안부를 물으려고 단골 출사처를 찾았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찜질방 오듯 새들이 와서 목욕하고 수다떠는 일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물 마시고, 거울보고 …. 그런데, 약간 이상한 것이 보인다. 블루 제이같이 생겼는데, 움직이지를 않는다. 이상하다. 몇시간 후에 갑자기 광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졌다. 블루 제이 생각이 나서, 급하게 다시 밖으로 나섰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녀석을 한번 더 사진에 담고 싶었던 것 같다. 그새 야생 동물들이 어떻게 하지는 않았겠지? 다시 그 자리에 가보니, 블루제이가 보인다. 휴 다행이다. 그런데, 물이 많이 불어났다. 더 가까이 가니, 흘러내리는 물에 마침 블루 제이가 조금씩 움직이려고 하고 있었다. 마치, 내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는 듯이…. 수진 돐 →. Notify me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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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and after (1): 주방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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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우울한 목요일 →. Before and after (1): 주방. July 29, 2015. 일주일간의 공사 끝에 드디어… 집 공사가 끝났다. 가능한한 꼭 필요한 부분만을 하려고 했다. 집안 공사의 특징은, 그리 큰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시작하고 보면, 절대 작은 일이 없다는 것이다. 머리로는 금방 끝나는 일도, 막상 시작을 하면 몸으로 하는 일은, 절대로 머리로 하는 것처럼 쉽게, 신속하게, 그리고 예정대로 되지 않는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소위 ‘프로’고,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추어’다. 10여년을 사용한 식기 세척기와 전기 오븐은 둘 다 고장이 나서, 고치기보다는 버리는 것이 나은 시점에 이르렀다. 카운터 탑에는 곰팡이가 나고, 싱크는 이사오기 전부터 있던 것… 이참에 바꾸었다. 나름 가장 저렴한 돌을 골랐는데, 꽤 근사하다. 근데, 왠 타일? 어지러웠던 과거는 잊고, 새로운 출발! This entry was posted in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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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잠시 쉬어가기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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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가고, 오고, …. 더운 여름, 잠시 쉬어가기. August 12, 2015. 더운 여름 오후, 꽃밭이 북적북적하다. 화씨로 90도가 넘으면 새들이 목욕을 하는데, 오늘 온도는 80도 중반, 이런 날은 접사에 도전한다. 8220;가지마 나랑 같이 놀자”. 8220;잉잉…. 놔줘. 나 가야 해”. 작아서 무심코 스처가는 작은 꽃들도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작은 미물들이 우리보다 더 아름다운 것들을 누리네 . 민주는 이 사진을 보고는 기겁을 하고는 달아난다. 하지만, 크고 무섭게 생겨보이는 벌레들이 오히려 물지도 않고 위험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외모로 판단하지 말아주세요.”ㅋㅋ (그런데 요녀석 이름은 뭘까? This entry was posted in 일상생활. 가고, 오고, …. 더운 여름, 잠시 쉬어가기. August 12, 2015 at 4:25 pm. 8220;등에”(horsefly) 아닌감요? August 12, 2015 at 8: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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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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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더운 여름, 잠시 쉬어가기. 아들과의 시간 →. August 14, 2015. 어느덧 방학이 끝이 보이고, 가을학기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그룹 편성, 그룹 책임, 기도모임 계획, …. 자고로 일꾼들은 잘 먹어야하는 법! 이게 삼계탕집에 온 것인지… 그런데 낯익은 컵들이 보이네 . 간단하지만 일꾼들의 보양을 위해서는 최고의 메뉴를 준비했다. 저 국물색깔을 보시라 no 인공향료, no added sugar, no msg, …. 그런데, 다들 준비해온 디저트가 장난이 아니었다. 메인 메뉴를 압도하는 디저트! 그런데, 한 마리를 다 드신 분들은 디저트를 위한 실내(? 공간이 없어 매우 안타까와했다는…. 다음학기 또 다들 열심히 잘 해 봅시다. 홧팅! This entry was posted in 일상생활. KBS (Korean Bible Study). 더운 여름, 잠시 쉬어가기. 아들과의 시간 →. August 14, 2015 at 7: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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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Before and after (2): 화장실. 더운 여름, 잠시 쉬어가기 →. 가고, 오고, …. August 10, 2015. 이번 방학 모임에는 직장인/대학원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특히 타주에서 잠깐 인턴을 오는 분들까지 성경공부에 참여해서, 짧게는 두세달 이곳에 있는 동안 금요일에 성경공부를 함께 하는 귀한 기회를 누릴 수 있었다. 방학 중에는 저녁식사 준비를 안 하는데, 이번 주에는 임목사님과 이집사님께서 힘을 좀 쓰셨다. 게다가 마키코가 샌드위치까지 준비를 해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요즘 학생들은 먹는 것에 별로 연연해하지 않는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8220;와 대박이다 ” 갑자기 참석이 늘어나는 경향이 …. ㅋㅋ. 오늘도 인턴으로 온 자매가 한명 새로이 모임에 나왔다. 멀리 한국에서 행차하신 분도 계시고… 오고, 가고, 들르고,… 다이나믹하다. Before and after (2):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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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 Choo (이경애)

지난 주 토요일 (12월 17일)에 예정대로 PET scan을 받으러 아침 7시경에 집을 떠났습니다. 새벽부터 내린 얼음비로 인해서 길을 아주 미끄러워서 25분 거리를 거의 50분이나 걸려서 간신히 DC에 위치한 Kaiser에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8시반부터 시작해서 10시쯤이면 끝날 예정이었는데 Pennsylvania에서부터 오는 방사능성 약 (PET scan을 위해서 몸에 집어 넣는 약인데 약효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반감이 되기에 당일 날에…. 오랫만에 업데이트 합니다. 지난 번에 마지막 포스트를 올린 후로 아내는 계속 건강의 회복을 위해서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몸무게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수준까지 회복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가끔씩 자신의 위가 아직도 작다라는 것을 깜빡하고 음식을 먹다가 (무리가 가지 않게 조금씩 천천히 먹어야 하는데) 위에 무리가 와서 고생하는 적도 있지만 그래도 처음…. 어제 담당 의사에게 항암 치료에 관해서 연락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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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de kaychoux - Kayla - Skyrock.com

Mot de passe :. J'ai oublié mon mot de passe. Je suis MOI ET RIEN D'AUTRE. Mise à jour :. J'adoreeeeeeeeeeeeeeeeeee♥♥. Je kiff trop cette musique 3. Je kifff grave cette zik. Katy Perry ❤. Abonne-toi à mon blog! Je m'enniue à mourire. Y a t'il quelqu'un pour parler. L'auteur de ce blog n'accepte que les commentaires d'utilisateurs inscrits. Tu n'es pas identifié. Clique ici pour poster un commentaire en étant identifié avec ton compte Skyrock. Posté le samedi 20 décembre 2014 07:58. Tu n'es pas identifi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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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 Chow's Artworks & Photography

Kay Chows Artworks and Photography. Monday, July 27, 2015. Bossa nova - jazz. Links to this post. Saturday, July 4, 2015. 8220;你吃药了吗?”. 8220;下一次我可以约你吗?没关系,我每一个星期都问你一次。总有一次你会有空的。”. 8220;十二点了,下一次我们再聊吧。嘿,这是我们聊得最久的一次。”. 等等。。。。 他应该是。。。。。 Links to this post. Thursday, July 2, 2015. Mixed feeling at the midnight. What is the purpose of life? Woman with nearly 30 who does not know where she wants to go. I am gradually getting bored on my job. Is this the right path to my final destination or dream? Not more 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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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Pacific Riverside Realty. Richmond, B.C. Canada. View more listings on my MLXchange site. Welcome to the web site of Kay Chow. Your friendly neighbourhood Real Estate agent serving beautiful Delta. And Langley B.C. Canada. With over 18 years of experience in this area, I provide superior service to make my clients’ home-buying or selling experience as enjoyable as possible. If you are interested in buying or selling your home, please contact me today. For professional service and fast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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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that’s what the app is perfect for. Wahhhh, I don’t wanna. 30475;人玩好爽. Sep 18th,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