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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zzling girlAlter 주로 힘든 일을 이. 크 육아는 정말 힘든 거. JM 아들에 이어 와이프도 ㅋㅋㅋ. 미안합니다 열심히 벌어보겠습니다 ㅠㅠ. JM 역시 재하는 남달라 (응? 세월호 특별법을 위한 단식인걸까나. 아으 이뻐 사랑한다 내새끼. 근데 이거 진짜 내가 안가르쳤다. 페북 보고 들었던 생각은, 그래. 그간 rss를 열어볼 겨를이 없. 재하가 요즘 자꾸 낮잠을 잔다. 학교에서 낮잠을 자긴 자는건지 궁금할 정도로 집에 오는 길에 잠드는 경우가 왕왕 있다. 어제도 그랬다. 신랑이 늦게 오는 날인데 이렇게 낮잠을 자면 이따 밤이 너무 두렵자나 ㅠ ㅠ. 그래서 저녁 먹은거 소화도 시킬겸 재하는 빨간 자동차를 타고, 엄마는 킥보드를 타고 같이 산책을 나가자고 했더니 요즘 싫어 단호박 구재하 선생이 왠일로 좋은 생각이라며 찬성을 했다. 그렇게 실컷 달리기 시합을 하며 놀다(무.조.건 재하가 1등인 그런 시합) 작은 정원(? 노래를 불렀다. 물론 솜사탕이 먹고 싶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옷을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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